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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기반의 불교건축 활용방안연구논문 2020. 2. 18. 09:45반응형
4차 산업기반의 불교건축 활용방안
Utilization of Buddhist Architecture Based on the Fourth Industry Revolution
저자 장재진
소속 동명대학교
학술지정보 한국불교학
발행정보 한국불교학회 2017년
자료제공처 국회도서관 NRF
주제분야 인문학 > 불교학
#4차산업, #불교건축, #가상사찰, #녹색건축인증연구소
<초록>
사찰건축의 조영에 있어서 전통사찰에 내포된 수행공간으로서의 기능은 시대의 흐름과 지역 문화의 특색이 반영되면서 다양하게 그 역할이 확대되었다. 사찰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지고 종류도 다양해짐에 따라서 사찰은 복합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장소가 되었다. 한편으로 불교교단은 각각의 교리를 전개시켰고 이에 따른 사찰 건축이 조성되었다. 법상종, 유가종, 화엄종, 조계종, 임제종 등으로 독자적인 교단과 교리를 형성했던 종파는 사찰건축의 새로운 이론을 형성하게 되었다. 수행의 공간에서 대중적인 문화의 공간으로 그 기능이 확대된 사찰은 전통사찰의 본래적 기능이 담고 있던 여러 가지 역할과 달리, 산업화시대에 도심속의 사찰은 다양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양상을 지니게 되었다. 디지털시대에 부합하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활용하는 사찰건축의 조영이 필요하게 되었다.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면서 대부분의 건축물 조성에 있어서 최첨단 기술이 반영되고 있는 만큼, 사찰의 유지와 보수 그리고 신축에 있어서도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사찰 공간 내부는 물론 외부공간을 초연결하는 초 지능의 시스템 혁신에 부합하는 공간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스마트 시티에 부합하는 사찰, IoT 기반의 스마트 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사찰, 빅데이터에 의한 경영의 혁신 공간으로의 사찰이 필요할 것이다. 신축사찰 조영의 공간 활용에 있어서도 AR/VR의 활용으로좁은 공간을 다양한 각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간’의 분할과 경계의 생성 그리고 ‘장소’의 특징이 형성된다는 점에 있어서 사찰의 공간 역시 장소적인 특성을 통해서 불교문화가 전개된다. 사찰을 이루는 가람은 불교정신을 외현시킨 상징성과 실용공간으로의 기능성을 내포하면서 전통성을 이어왔다. 또한 지역적 공간성과 거기서 발생하는 사건과 표상을 중심으로 형성된 장소성과 내부의 의미를 반영한 경계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내포한 전통을 형성해 왔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서 사찰 건축물이 여러가지의 편의성과 불교적인 장소성의 현대적인 활용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다. 사찰의 본래적인 기능이 수행과 교육의 공간이었기에 적절한 융합과 활용이 전제되지 않고 무분별한 수용만이 진행된다면 4차 산업으로인한 기술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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